■대림문예대학 입학식 및 개강식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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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문예대학 입학식 및 개강식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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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116.♡.106.217) 작성일21-06-24 00:25 조회1,38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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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샘문뉴스]


대림문예대학 융합의 첫걸음을 내딛다
  - 샘문대학과 대림문예대학, 통섭형 융합교육서비스로 교육문화 선도

 

  © 이정록

             【단체사진】

 

 녹음이 짙어가는 계절. 2021년 6월 5일 14시에 대림대학교 수암관 3층 KCC-HALL에서 2021년 정원 15명으로 개강하는 대림문예대학 입학식 및 개강식이 진행되었다. 대림대학교 박병길 선생의 사회로 국민의례와 연혁소개를 하면서 입학 및 개강식의 문을 열었다.

 

〔연혁〕
1977. 03. 대림대학교 개교

1998. 03. 대림대학교 평생교육원 개원

2016. 07. 평생교육원 이상욱 원장 취임

2020. 06. 시인들의샘문학(구, 시인들의샘터문학)과 업무계약 체결 

2021. 03. 01. 평생교육원 대림문예대학 이정록 주임교수 위촉

2021. 06. 05. 대림문예대학 제1기 개강

 

  © 이정록

             【 이정록 주임교수 사진 】

 

 이어서 이정록 대림문예대학 주임교수(샘문그룹 회장)의 내빈소개가 있었다.
손해일 국제PEN한국본부 명예이사장(대림대학교 평생교육원 여가문화스포츠최고위과정 주임교수), 이상욱 대림문예대학 평생교육원장, 한경동(샘문대학 시낭송학과 교수), 심종숙(샘문대학 시창작학과 교수), 권숙희(샘문대학 시낭송학과 조교수) 등의 교수진이 소개 되었고, 샘문그룹 임원진으로 모상철 부회장, 이종식 부회장, 오연복 부회장(샘문대학 교수), 표시은(샘문대학 시낭송학과 조교수), 백현애 자문위원 등이 자리를 함께 하였다.
참석이 예정되어 있었던 대한민국예술원 이근배 회장(대림대학교 평생교육원 여가문화스포츠최고위과정 주임교수)은 급한 사정이 있어서 동석하지 못하였다.

 

▲     ©이정록

             【손해일 이사장 사진】

 

 이상욱 평생교육원장은 개회사를 통하여, 자신과 샘문그룹과의 인연에 대하여 언급하면서 3년 전에 인연을 맺어서 2019년도에 샘터문학 시 부문, 지난해에 수필부문으로 등단하였고 올해는 샘터문학상(본상) 시 부문 최우수상을 받는 영예를 누렸다며 이제는 소설에 도전하려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자신과 샘문그룹과의 인연에 대한 표현으로 줄탁동시(啐啄同時 : 때가 성숙하면 일이 저절로 이루어지며 기회와 인연이 서로 투합 한다.)의 고사성어를 내세우며 특별하게 맺어진 돈독한 관계임을 강조하였다.

 

  © 이정록

             【이상욱 원장 사진】

 

뒤 이어 이정록 주임교수는 길어지는 입학식으로 인하여 개강식이 지연될까 우려하여 별지로 인쇄한 입학식 및 개강식 환영사를 낭독하였다. (환영사 ‘별지‘ 기사에 첨부)
참석하지 못하지만 “문예대학 제1기 학생들의 입학식을 축하하며 대림문예대학의 앞날에 영광이 함께하기를 바란다”는 이근배 대한민국예술원 회장과의 전화통화 축전 내용을 이정록 주임교수가 발표하였고,
국제PEN한국본부 손해일 명예이사장은 축사를 통하여 “문인들은 작품을 쓰면서 개인의 영혼을 카타르시스하면서 삶을 풍요롭게도 하지만, 이제는 국제화 시대에 걸맞게 샘문대학 · 대림문예대학을 통하여 열심히 갈고 닦아서 BTS처럼 한국의 문학을 국제적으로 알리고 세계인이 공감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기를 바란다.”며 “배움에는 불치하문不恥下問의 자세로 끊임없이 노력하여야 한다.”고 설파하였다.

의식儀式이 끝나고서 참석자 모두의 기념촬영을 하였다.

 

  © 이정록

             【표시은 조교수 사진】

 

  © 이정록

             【백현애 교수 사진】

 

축하공연으로 이정록 베스트셀러 시인이 작시한 <내가 꽃을 사랑하는 이유>를 더울림예술단 대표인 소프라노 백현애 교수가 열창하였으며, 앵콜 송으로 <그리운 금강산>을 불러서 큰 박수를 받았다.
콜라보 공연으로 이어진 <내가 꽃을 사랑하는 이유>를 샘문대학 시낭송학과 표시은 조교수가 낭송을 하면서 입학식을 마무리 하고 『시창작가 1급 자격과정』『시낭송가 1급 자격과정』개강 수업이 이루어졌다.

 

 취재 : 샘문뉴스 오연복 취재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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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지〕

     대림문예대학 입학식 및 개강식 환영사

  

안녕하십니까!

대림대학교 평생교육원 대림문예대학 이정록 주임교수입니다.

오늘 이렇게 시창작과 시낭송 융합과정 교육서비스를 하는 대림문예대학을 개강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이미 공지 하다시피 대림문예대학은 시창작 학문인 현대시, 현대시조, 그리고 시낭송을 배우는 과정으로서 학문적 이론과 실기를 특화, 심화, 차별화하여 교육하고자 합니다.

 

21세기 4차 산업시대에는 선진화로 나갈수록 서비스와 인문학이 요구되는 시대입니다. 이제는 인문학이 미래의 먹거리 산업으로서 자리잡아 가고 있으며, 오늘 개강하는 문예대학 융합과정은 가정, 직장 외 제3의 공간으로서, 우리 인간들의 행복지수를 높이는 공간이 요구되는 시대에 부합하는 학습과정인 것입니다.

 

이제는 공업계열 기술 속에 특화된 인문학이 접목되어야 되는 시대입니다.

그리고 장점을 융합하는 컨버전스 시대입니다.

 

그러기 위하여 대림대학교 평생교육원과 샘터문학(현 샘문그룹)2년 전에 업무협약을 체결하였고 샘터문학 산하 계열인 샘문평생교육원 시창작학과, 시조창작학과, 시낭송학과에 모든 교육서비스 시스템과 지도할 수 있는 인적자원인 강사팀이 파견되고,

 

민간자격증시스템, 문학시스템이 동원되어 대림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문학콘텐츠들을 생산해 낼 수 있는 통섭협 전천후 인재를 양성하여 급변하는 첨단 글로벌시대의 조류에 적응하는 미래의 동량과 후학들을 양성하여 국가산업에 이바지하고 개개인의 가처분 소득증대와 행복지수를 높여 드리는데에 문예대학 설립목적이 있습니다.

 

선인이신 다산 선생이 이르시기를 사람이 문장을 지닌다는 것은 풀과 나무에 꽃이 피는거와 같다라고 하셨습니다.

 

또한 이어령 선생은 한 편의 좋은 시를 읽는 것은 영혼의 항아리 속에 향기 좋은 꽃을 한가득 꽂아 놓는 것과 같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또 이근배 대한민국예술원 회장님께서 이르시기를 시란 인간의 생각이 우주의 지장을 뚫고 만물의 언어를 캐내는 작업이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렇듯 시는 위대한 서정이 있고 더 아름다운 높은 고메한 가치가 있어야 합니다. 바로 그것이 시요, 문화요, 예술입니다우리 인간에게, 인류에게 시나 시낭송이란 문화나 예술이 없다면 어찌 인간이라 할 수 있겠습니까?

 

 

그렇습니다. 정말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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